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동유럽 알바니아의 시골에

많이 배우지도 못하고 체구도 작고 가난한

18세 소녀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뉴스를 통해

가난한 인도 소식을 접하고

인도를 돕는 꿈을 품게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녀가 되어

인도의 빈민촌으로 가기로 결심합니다.

 

수녀의 길을 작정하고 집을 떠날 때

그녀의 어머니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예수님의 손을 놓지 말고

네가 사랑하는 예수님의 손이 되어 살아가거라."

 

그 후 그녀는 그 어머니의 말을 늘 기억하며

인도의 캘커타로 가서

가난하고 병든 사람, 그리고 고아와 과부를 위해

예수님의 손을 붙잡고

예수님의 손이 되어 살았습니다.

 

이 분은 누구일까요?

맞습니다. 마더 데레사 성녀이십니다.

 

성녀의 삶을 통해서

사랑을 나눔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를 깨닫습니다.

 

배운 것이 없어도

또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 손으로는 예수님의 손을 꼭 움켜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누군가를 꼭 움켜잡으면 되는 것이 아닐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3562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글 한세상 2007.12.20 1769
3561 나 는 ? Thomas kim 2009.10.28 1278
3560 잘 한 것을.... Thomas kim 2009.11.17 1232
3559 건강을 위하여 Thomas kim 2009.10.23 1255
3558 그리스도가 Thomas kim 2009.10.29 1203
3557 도둑질로 잘 살아 ? 1 Thomas kim 2009.09.13 1160
3556 두메꽃 Thomas kim 2009.08.31 1153
3555 보 시 1 Thomas kim 2010.01.06 1662
3554 복과 은총 Thomas kim 2009.08.18 1115
3553 시체같이 되어야 1 Thomas kim 2009.09.08 1178
3552 왜 이웃을 사랑하는가? Thomas kim 2009.11.11 1120
3551 용감한 사람들 Thomas kim 2009.08.30 110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