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6.07 20:58

하느님뿐입니다

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떤 책을 보니 이런 구절이 있었습니다.

'신은 모든 이에게

재산을 똑같이 나누어주는 데는 실패했지만

시간이라는 자원을 똑같이 나누어주는 데는 성공했다.'

 

맞습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주시기 위해서

하느님께서는

내가 원하는 것을 주실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를 공평하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공평하지 않다고 할 수 있지요.

 

하느님께서는

모두를 똑같이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나를 더 많이 사랑하시니까

내가 원하는 것을 주시지 않는 것입니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다.'라고 하셨지요.

 

각자에 맞게

최고의 하느님으로 활동하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 공평함을 바로 시간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똑같은 시간이 주어졌다는 것,

바로 공평함의 하느님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실입니다.

 

최고의 하느님이십니다.

오로지 우리가 기댈 분은 하느님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3562 힘들어도 웃고 살아갑시다 박철현 2019.03.25 24
3561 힘들면 쉬어 가세요 방문객 2007.09.07 1453
3560 힘들고 지쳐 있을때 1 허길조 2010.10.10 1682
3559 힘들고 어려울 땐 하늘을 보세요 박철현 2018.10.28 16
3558 힘들 때 보는 비밀노트 박철현 2018.01.02 9
3557 흰 금잔화 박철현 2017.07.21 53
3556 희생의 의미 박철현 2018.05.31 10
3555 희망이 ... 한세상 2012.05.21 1200
3554 희망의 별 박철현 2018.01.19 16
3553 희망의 문 최복현 2007.08.02 1561
3552 희망은 불가능한 것을 이룹니다 박철현 2019.03.22 21
3551 희망사진 촬영 최태식 필립보 신부 2012.03.26 117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