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6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신의 삶이 단조롭고 건조한 이유는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살다 보면 우리는 예기치 못한 일로 인해

저절로 입가에 미소를 띠게 될 때가 있습니다.

 

또는 아주 가슴 아픈 일로 인해

가슴이 시려오는 때도 있으며,

주변의 따뜻한 인정으로 인해

가슴이 훈훈해지는 때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게 다 우리가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기 때문에 기쁘고,

살아있기 때문에 절망스럽기도 하며,

살아있기 때문에 햇살이 비치는

나뭇잎의 섬세한 잎맥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삶이 단조롭고 건조할 때는

무엇보다 먼저 내가 살아있음을 느껴 보십시오.

그래서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또는 얼마나 살만한 것인지 한 번 확인해 보십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698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612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618
1888 사랑에 대한 짧은 오해 박철현 2018.08.28 93
1887 사랑의 꽃이고 싶습니다 박철현 2018.08.27 579
1886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 박철현 2018.08.27 686
1885 '보고 싶다.'라는 말은 박철현 2018.08.26 577
1884 작은 들꽃 박철현 2018.08.26 617
1883 산은 날마다 손을 내밀어 꽃나라2 2018.08.26 798
1882 소중하고 눈부신 꽃나라2 2018.08.26 507
1881 이 세상을 아름답게 꽃나라2 2018.08.26 1144
1880 바람과 불 꽃나라2 2018.08.26 369
1879 삶은 고독한 것 꽃나라2 2018.08.26 509
1878 나의 가난은 꽃나라2 2018.08.26 364
1877 나의 볼품없이 꽃나라2 2018.08.25 232
Board Pagination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