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4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신의 삶이 단조롭고 건조한 이유는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살다 보면 우리는 예기치 못한 일로 인해

저절로 입가에 미소를 띠게 될 때가 있습니다.

 

또는 아주 가슴 아픈 일로 인해

가슴이 시려오는 때도 있으며,

주변의 따뜻한 인정으로 인해

가슴이 훈훈해지는 때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게 다 우리가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기 때문에 기쁘고,

살아있기 때문에 절망스럽기도 하며,

살아있기 때문에 햇살이 비치는

나뭇잎의 섬세한 잎맥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삶이 단조롭고 건조할 때는

무엇보다 먼저 내가 살아있음을 느껴 보십시오.

그래서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또는 얼마나 살만한 것인지 한 번 확인해 보십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1993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1029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9116
1895 사랑은 아름다운 풍경을 만듭니다 박철현 2018.09.01 1287
1894 행복을 주는 인연 박철현 2018.09.01 877
1893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박철현 2018.08.30 2100
1892 멈추지 않는 강물처럼 박철현 2018.08.30 1308
1891 나는 아직 괜찮습니다 박철현 2018.08.29 1688
1890 행복한 택시기사 박철현 2018.08.29 154
1889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박철현 2018.08.28 802
1888 사랑에 대한 짧은 오해 박철현 2018.08.28 118
1887 사랑의 꽃이고 싶습니다 박철현 2018.08.27 1020
1886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 박철현 2018.08.27 1125
1885 '보고 싶다.'라는 말은 박철현 2018.08.26 974
1884 작은 들꽃 박철현 2018.08.26 1222
Board Pagination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