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6.03 19:46

한 가지 하지 않은 것

조회 수 9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영국 웰링턴 장군이 구제불능인 병사 하나를

사형시키기 전에 마지막으로 말했습니다.

“나는 너를 가르치려 했다.

징계도 하여 보았고 때려 보기도 하고

심지어 감옥에도 넣어보기도 했다. 할 일을 다 했다.

그러나 너는 끝까지 반성하지 않았다.

이제는 더 이상 할 것이 없다.

사형만 남아 있을 뿐이다.”

 

이때 그 병사의 친구가

갑자기 그곳에 뛰어 들어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장군님, 장군님은 물론 할 일을 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장군님이 저 병사에게 하지 않은 것이

꼭 한 가지 있습니다.

저 친구를 용서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친구의 말에 제독은 감동을 받아

사형을 취소하고 그를 용서했습니다.

“용서한다. 내가 조건 없이 너를 용서한다.”

 

그 다음부터

이 병사는 완전히 달라져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2002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103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9121
1895 사랑은 아름다운 풍경을 만듭니다 박철현 2018.09.01 1287
1894 행복을 주는 인연 박철현 2018.09.01 877
1893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박철현 2018.08.30 2101
1892 멈추지 않는 강물처럼 박철현 2018.08.30 1308
1891 나는 아직 괜찮습니다 박철현 2018.08.29 1688
1890 행복한 택시기사 박철현 2018.08.29 154
1889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박철현 2018.08.28 802
1888 사랑에 대한 짧은 오해 박철현 2018.08.28 118
1887 사랑의 꽃이고 싶습니다 박철현 2018.08.27 1020
1886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 박철현 2018.08.27 1125
1885 '보고 싶다.'라는 말은 박철현 2018.08.26 974
1884 작은 들꽃 박철현 2018.08.26 1222
Board Pagination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