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막강한 권력을 가진 왕에게도

유순한 성정이 필요하듯이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진심 어린 충고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모든 것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폐쇄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아무도 붙잡아주려 하지 않으므로

결국 위기의 순간에 스스로 몰락하게 됩니다.

 

제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마음의 문을 열고

다른 이들의 의견을 주고받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사람에게 자신을 질책할 자유를 허락하십시오.

그러면 상대방은

당신의 융통성과 분별력을 높이 사고

당신의 권위를 인정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누구나 신뢰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우리들 내면 깊은 곳에 있는

진실한 거울에 비추어서

믿을 만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질책과 경고로

우리의 오류를 바로잡아줄 만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도록 하십시오.

 

 

 

- 발타자르 그라시안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1702 주님의 기도 박철현 2021.02.23 29
1701 섬김 박철현 2021.01.02 29
1700 2021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박철현 2021.01.02 29
1699 기쁨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박철현 2020.12.12 29
1698 기억 박철현 2020.12.06 29
1697 단순함 박철현 2020.12.01 29
1696 반복되는 삶에서도 박철현 2020.11.28 29
1695 비가 우울하게 내리는 날이면 박철현 2020.10.21 29
1694 성실한 자세 박철현 2020.09.20 29
1693 변화와 유연한 마음 박철현 2020.09.18 29
1692 날이 더워지니 박철현 2020.08.12 29
1691 은총을 희망하는 사람 박철현 2020.07.24 29
Board Pagination Prev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