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집중은 커다란 침묵입니다.

그 안에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바다와 같은 침묵이 담겨 있습니다.

 

절에 다니는 사람, 교회에 다니는 사람,

신앙인들은 말이 적어야 합니다.

 

말이 많으면 정신이 흩어집니다.

침묵이야말로 근원적인 세계입니다.

 

말을 적게 하는 것이 곧 명상의 입문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삽니까?

말을 하고 싶어도 참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러면 덕이 됩니다.

 

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말을 하면

그 말은 아무런 힘이 없게 됩니다.

침묵의 세계는 설득력이 있습니다.

 

가능한 한 불필요한 말을 하지 마십시오.

시시각각 침묵에 잠길 수 있어야 합니다.

 

적어도 하루에 30분이나 1시간은

명상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법정스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29
1692 박철현 2019.11.12 32
1691 살아온 세월이 아름다웠다고 2 남궁춘배 2004.02.29 1117
1690 살아 있다는 것은 놀라운 기적 박철현 2017.08.15 23
1689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박철현 2018.06.19 9
1688 살맛나는 세상을 꿈꾸며 박철현 2019.03.03 17
1687 살다 보면 ... 한세상 2010.09.17 1441
1686 살다 보면 박철현 2018.11.21 10
1685 산행길과 인생길 박철현 2018.08.22 6
1684 산을 보기 위해서는 박철현 2021.06.04 18
1683 산은 날마다 손을 내밀어 꽃나라2 2018.08.26 5
1682 산오얏 고운 꽃은 ..... Thomas kim 2010.01.03 1067
1681 산양 고르기 박철현 2018.05.07 8
Board Pagination Prev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