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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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은 커다란 침묵입니다.

그 안에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바다와 같은 침묵이 담겨 있습니다.

 

절에 다니는 사람, 교회에 다니는 사람,

신앙인들은 말이 적어야 합니다.

 

말이 많으면 정신이 흩어집니다.

침묵이야말로 근원적인 세계입니다.

 

말을 적게 하는 것이 곧 명상의 입문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삽니까?

말을 하고 싶어도 참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러면 덕이 됩니다.

 

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말을 하면

그 말은 아무런 힘이 없게 됩니다.

침묵의 세계는 설득력이 있습니다.

 

가능한 한 불필요한 말을 하지 마십시오.

시시각각 침묵에 잠길 수 있어야 합니다.

 

적어도 하루에 30분이나 1시간은

명상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법정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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