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8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루고 행한 것뿐만이 아니라 버린 것도 열매입니다.

주님 때문에 내려놓은

자존심, 욕심, 나의 옳음, 시기, 복수심, 과거, 집착,

허영, 이기심 등은 또 다른 열매입니다.

 

버려야 열리는 세계가 있습니다.

봄에 지는 꽃은 여름을 위한 내려놓음입니다.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이파리를 버려야 겨울을 납니다.

 

석공이 작품을 위하여 돌을 쪼아내듯

버려야 할 것을 버려야

새로운 것이 들어올 자리가 생깁니다.

 

바오로 사도는

예수님을 사랑하면서

그 사랑에 방해가 되는 것을 버리면서 살았습니다.

버릴수록 열리는 하느님 나라를 찬양하며 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룬 것뿐만이 아니라 버린 것도 열매입니다.

 

 

 

 

 


  1. No Image notice by 박철현 2021/09/13 by 박철현
    Views 20814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2. 긴급 공지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4. 희생의 의미

  5. No Image 30May
    by 박철현
    2018/05/30 by 박철현
    Views 266 

    비겁자가 되지 말자

  6. 손 잡아 줄 수 있는 따뜻한 우정

  7. 사랑이 아픔을 느낄 때

  8. 버린 것도 열매입니다

  9. 정용철님의 오늘의 가치

  10. 사람을 얻는 일

  11. 웃음

  12. 마술사의 마지막 훈수

  13. 인간적인 것

  14. 언제 한 번

  15. 길 잃어보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