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5.25 07:59

언제 한 번

조회 수 1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언제 한 번 저녁이나 함께 합시다.

언제 한 번 술이나 한 잔 합시다.

언제 한 번 차나 한 잔 합시다.

 

언제 한 번 만납시다.

언제 한 번 모시겠습니다.

언제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언제 한 번 다시 오겠습니다.

언제 한 번 연락드리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의 입에 붙어버린 말 '언제 한 번'

오늘은 또 몇 번이나 그런 인사를 하셨습니까?

 

악수를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메일을 끝내면서,

아내에게, 아들딸에게, 부모님께, 선생님께,

친구에게, 선배에게, 후배에게,

직장 동료에게, 거래처 파트너에게.

 

'언제 한 번'은 오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 약속'이 있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이번 주말'이 한가한 지 알아보십시오.

 

아니, '지금 만날 수 없겠느냐?'고 말해보십시오.

 

'사랑'과 '진심'이 담긴 인사라면,

'언제 한 번'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1.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Date2021.09.13 By박철현 Views20814
    read more
  2. 긴급 공지

    Date2020.05.09 By박철현 Views10580
    read more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Date2018.09.09 By박철현 Views8821
    read more
  4. 희생의 의미

    Date2018.05.31 By박철현 Views111
    Read More
  5. 비겁자가 되지 말자

    Date2018.05.30 By박철현 Views266
    Read More
  6. 손 잡아 줄 수 있는 따뜻한 우정

    Date2018.05.30 By박철현 Views513
    Read More
  7. 사랑이 아픔을 느낄 때

    Date2018.05.29 By박철현 Views629
    Read More
  8. 버린 것도 열매입니다

    Date2018.05.29 By박철현 Views859
    Read More
  9. 정용철님의 오늘의 가치

    Date2018.05.27 By박철현 Views1081
    Read More
  10. 사람을 얻는 일

    Date2018.05.27 By박철현 Views285
    Read More
  11. 웃음

    Date2018.05.26 By박철현 Views290
    Read More
  12. 마술사의 마지막 훈수

    Date2018.05.26 By박철현 Views1069
    Read More
  13. 인간적인 것

    Date2018.05.25 By박철현 Views341
    Read More
  14. 언제 한 번

    Date2018.05.25 By박철현 Views134
    Read More
  15. 길 잃어보기

    Date2018.05.23 By박철현 Views39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