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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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20:10

복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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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햇살을 가득히 창에 담아 아침을 여는

당신의 오늘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당신의 영혼 가득히 하늘의 축복으로 눈을 뜨고

선물로 받음은 당신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어제의 고단함은 오늘에 맡겨보십시오.

당신이 맞이한 오늘은

당신의 용기만큼 힘이 있어 넘지 못할 슬픔도 없으며

이기지 못할 어려움도 없습니다.

 

오늘 하루가 길다고 생각하면

벌써 해가 중천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오늘 하루가 짧다고 생각하면

아직 서쪽까지 멀다고 생각하십시오.

 

오늘을 내게 맞추는 지혜입니다.

오늘을 사랑해 보십시오.

사랑한 만큼 오늘을 믿고 일어설 용기가 생깁니다.

 

오늘에 대해 자신이 있는 만큼

내일에는 더욱 희망이 보입니다.

 

나 자신은 소중합니다.

나와 함께 하는 가족은 더 소중합니다.

나의 이웃도 많이 소중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소중함들은

내가 맞이한 오늘을 소중히 여길 때 가능합니다.

 

고운 햇살 가득히 가슴에 안으면서

천사들의 도움을 받으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오늘을 맞이한 당신은

복되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런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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