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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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19:50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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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줄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받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하지만

사랑은 줄수록

내 눈빛이 더욱 빛나 보이는 것입니다.

 

한없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시리도록 기다리게 되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건 주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해야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끝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일어나 웃어야 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변함없이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다시 내일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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