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어떠한가요? 숨 가쁘게 생활하면서 갈등의 연속에서 살아가는 경우가 많지는 않은지요? 한 대기업 임원은 회사에서는 일 잘한다고 인정받고 있는데 집에 가면 완전 '왕따'에 무능한 존재로 취급하는 것 같아 화가 난다고 했습니다. 반대로 무역회사를 하는 김 대표는 일년에 반 이상은 해외출장을 다님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가정생활을 해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둘 다 똑같이 바쁜데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었을까요? 김 대표는 단순한 두 가지 원칙을 정하고 산다고 했습니다. 어디에 있든지 매일 5분 이상 아내와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주말에 가능한 함께 시장을 본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원칙이 가정의 행복을 지켜주는 비결이 된 것입니다. 누군가 단순한 것이 아름다운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단순함의 가치로 내 삶의 공간을 가꾸어 나가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