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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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21:24

믿음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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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은 적게 가진 사람이 아니라

많이 원하는 사람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비둘기처럼 더불어 사는 게 아니라

공작새처럼 과시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외모를 과시하고 돈의 권력을 과시하며

명예에 굶주리는 인간이 얼마나 많은 세상인지요.

 

신앙을 가진 사람은 얼굴을 중요시해야 합니다.

참다운 신앙은 하느님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은 과거의 이력서요,

현재의 현황판이요,

오늘을 알리는 게시판입니다.

 

그러므로 얼굴에 신앙이 나타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공작새의 깃털이든,

비둘기의 눈이든 무엇인가를 닮게 마련이겠지요.

 

비 오는 날도 아름답게,

바람 부는 날도 감사하게

항상 주님을 찬미할 수 있는 힘은

참 신앙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신앙이란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질 줄 아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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