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5.02 20:57

정말 귀한 것

조회 수 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 톨스토이가

어느 날 길을 가고 있을 때

한 거지가 길을 막으며 구걸을 하였습니다.

 

톨스토이는 주머니를 뒤져보았지만

돈이 한 푼도 없었습니다.

 

그는 미안해 하며 거지에게 말했습니다.

"미안하구려, 형제여,

안타깝게도 지금 내겐 돈이 한푼도 없소."

 

그러자 거지가 허리를 구부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누구신지는 모르나,

당신은 제게 돈 이상의 귀한 것을 주셨습니다.

저를 형제라고 불러주신 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다정하고 따뜻한 말은

상대방의 영혼까지 부유하게 해 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1642 지금은 사랑하기에 가장 좋은 시절 박철현 2018.09.16 14
1641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십시오 박철현 2018.09.17 6
1640 좋은 생각은 좋은 세상으로 박철현 2018.09.17 10
1639 주면 준만큼 박철현 2018.09.18 5
1638 서두르지 마십시오 박철현 2018.09.18 10
1637 잘사는 것과 바로 사는 것 박철현 2018.09.19 10
1636 실천의 종교 박철현 2018.09.19 8
1635 사랑과 후회 박철현 2018.09.20 12
1634 삶이 노을처럼 은은해 질 때 박철현 2018.09.20 8
1633 생각의 크기 박철현 2018.09.21 7
1632 고민하지 마십시오 박철현 2018.09.21 7
1631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박철현 2018.09.22 5
Board Pagination Prev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