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5.02 20:57

정말 귀한 것

조회 수 16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 톨스토이가

어느 날 길을 가고 있을 때

한 거지가 길을 막으며 구걸을 하였습니다.

 

톨스토이는 주머니를 뒤져보았지만

돈이 한 푼도 없었습니다.

 

그는 미안해 하며 거지에게 말했습니다.

"미안하구려, 형제여,

안타깝게도 지금 내겐 돈이 한푼도 없소."

 

그러자 거지가 허리를 구부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누구신지는 모르나,

당신은 제게 돈 이상의 귀한 것을 주셨습니다.

저를 형제라고 불러주신 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다정하고 따뜻한 말은

상대방의 영혼까지 부유하게 해 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699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612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624
1636 소중한 사랑과 우정 박철현 2018.09.28 374
1635 사랑을 지켜주는 마음 박철현 2018.09.28 350
1634 신앙에도 완주가 필요합니다 박철현 2018.09.29 678
1633 가을 향기 박철현 2018.09.29 1054
1632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박철현 2018.09.30 386
1631 새로운 나뭇가지 박철현 2018.09.30 183
1630 모든 것은 때가 있습니다 박철현 2018.10.01 263
1629 가을에 서다 박철현 2018.10.01 734
1628 함께 있고 싶다는 것은 박철현 2018.10.02 700
1627 우리의 만남은 박철현 2018.10.02 285
1626 순수한 기쁨 박철현 2018.10.03 474
1625 내 마음에 담겨진 당신 박철현 2018.10.03 646
Board Pagination Prev 1 ...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