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5.02 20:57

정말 귀한 것

조회 수 163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 톨스토이가

어느 날 길을 가고 있을 때

한 거지가 길을 막으며 구걸을 하였습니다.

 

톨스토이는 주머니를 뒤져보았지만

돈이 한 푼도 없었습니다.

 

그는 미안해 하며 거지에게 말했습니다.

"미안하구려, 형제여,

안타깝게도 지금 내겐 돈이 한푼도 없소."

 

그러자 거지가 허리를 구부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누구신지는 모르나,

당신은 제게 돈 이상의 귀한 것을 주셨습니다.

저를 형제라고 불러주신 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다정하고 따뜻한 말은

상대방의 영혼까지 부유하게 해 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698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6119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608
» 정말 귀한 것 박철현 2018.05.02 1632
1635 현대인의 고독 박철현 2018.05.01 797
1634 지도자 박철현 2018.05.01 288
1633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박철현 2018.04.30 346
1632 자녀교육 박철현 2018.04.30 637
1631 신앙의 기어 박철현 2018.04.29 666
1630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박철현 2018.04.29 409
1629 본능적 직감 박철현 2018.04.28 793
1628 승진을 거부한 수위 박철현 2018.04.28 598
1627 인생 박철현 2018.04.27 760
1626 의미 있는 삶 박철현 2018.04.27 553
1625 정유찬님의 낯선 것들은 언제나 신비롭다 박철현 2018.04.26 995
Board Pagination Prev 1 ...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