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4.28 19:46

본능적 직감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는 곤경에 부닥칠수록 강해지는 사람입니다.

어떤 이는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났던 이유는

어린 시절 남이 시키는 것보다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속지 마십시오.

열심히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나는 항상 내 몸을 챙기고 신중하게 행동했습니다.

 

나는 통증이 있어도 연습을 했지만,

참아도 되는 통증과

그렇지 않은 통증의 차이를 알고 있었습니다.

 

나는 본능적인 직감을 따랐고,

그 직감이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었습니다.

 

어느 선수의 고백처럼

직감도 고된 훈련을 통해서 얻어집니다.

 

미풍에 실린 바람결에서도

태풍을 감지하는 오랜 농부처럼

들판에 흘린 땀이 많아야,

자신의 직감을 신뢰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를 수가 있습니다.

 

그래야 통증을 참고 계속 연습해도 되는지,

아니면 당장 멈춰야 하는지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계속 연습해야 할 때 멈추거나,

멈춰야 할 때 계속하면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합니다.

 

 

 

 


  1. No Image notice by 박철현 2021/09/13 by 박철현
    Views 175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2. 긴급 공지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4.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5. 본능적 직감

  6. 승진을 거부한 수위

  7. 인생

  8. 의미 있는 삶

  9. 정유찬님의 낯선 것들은 언제나 신비롭다

  10. 류경희님의 바람꽃

  11. 장기적인 안목

  12. 어리석은 벌의 모습

  13. No Image 24Apr
    by 박철현
    2018/04/24 by 박철현
    Views 14 

    행복이라는 선물을 포장하는 천사

  14. 내 삶의 남겨진 숙제

  15. 이정하님의 열려 있는 눈

Board Pagination Prev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