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4.28 19:46

본능적 직감

조회 수 31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는 곤경에 부닥칠수록 강해지는 사람입니다.

어떤 이는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났던 이유는

어린 시절 남이 시키는 것보다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속지 마십시오.

열심히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나는 항상 내 몸을 챙기고 신중하게 행동했습니다.

 

나는 통증이 있어도 연습을 했지만,

참아도 되는 통증과

그렇지 않은 통증의 차이를 알고 있었습니다.

 

나는 본능적인 직감을 따랐고,

그 직감이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었습니다.

 

어느 선수의 고백처럼

직감도 고된 훈련을 통해서 얻어집니다.

 

미풍에 실린 바람결에서도

태풍을 감지하는 오랜 농부처럼

들판에 흘린 땀이 많아야,

자신의 직감을 신뢰할 수 있는 단계까지

이를 수가 있습니다.

 

그래야 통증을 참고 계속 연습해도 되는지,

아니면 당장 멈춰야 하는지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계속 연습해야 할 때 멈추거나,

멈춰야 할 때 계속하면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801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6159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714
1962 영혼을 일깨우는 벗을 찾으십시오 박철현 2018.10.06 904
1961 방향 박철현 2018.10.06 2881
1960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입니다 박철현 2018.10.05 945
1959 더딘 것 같은 응답 박철현 2018.10.05 84
1958 그래, 인생은 단 한 번의 추억여행이야 박철현 2018.10.04 1589
1957 행복에는 커트라인이 없습니다 박철현 2018.10.04 162
1956 내 마음에 담겨진 당신 박철현 2018.10.03 854
1955 순수한 기쁨 박철현 2018.10.03 646
1954 우리의 만남은 박철현 2018.10.02 341
1953 함께 있고 싶다는 것은 박철현 2018.10.02 973
1952 가을에 서다 박철현 2018.10.01 915
1951 모든 것은 때가 있습니다 박철현 2018.10.01 391
Board Pagination Prev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299 Next
/ 29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나눔고딕 사이트로 가기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