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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19:58

의미 있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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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대전 당시, 유태인 의사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되었습니다.

그곳은 지옥보다 더 끔찍한 곳이었습니다.

 

고통을 이기지 못한 수감자들은

자살을 하거나 병에 걸려 하나둘 씩 죽어갔습니다.

프랭클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발진티푸스에 걸리고 만 그는

고열에 시달리며 생사를 넘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삶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에게는 살아야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나치에게 빼앗긴 원고를 되찾아

연구를 완성하는 것이었습니다.

 

병마를 이겨낸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의 수감자들을 관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가치 있는 목표를 가진 사람이

살아남은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전쟁이 끝나자

그는 수용소의 체험을 바탕으로

로고테라피라는 실존분석적 심리치료를 개발함으로써

심리치료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훗날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간이 인생을 바쳐서라도

진정으로 추구하려고 하는 것은

바로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지금 이 순간을

기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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