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7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떤 사람이 도둑질을 하다가 걸려서

감옥에 갔습니다.

이 도둑은 좋은 사람입니까, 나쁜 사람입니까?

 

아무리 도둑질을 했다고 해도

어떤 사람에게는 여전히 좋은 사람일 수도 있고

또는 아무리 선한 일을 많이 해도

나쁜 사람일 수 있습니다.

 

이 도둑이 도둑질을 한 이유가

가족을 위한 일이었다면

이 도둑의 가족들에게는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다만 도둑질이라는 행위가

'옳지 않은' 일이었을 뿐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이다, 혹은 나쁜 사람이다 하고

싸잡아 결론을 내리지 말고

그 사람이 한 어떤 일을 콕 찍어

그 일은 옳은 일이었다, 옳지 않은 일이었다고

말해야 합니다.

 

그 도둑은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도둑질을 한 것은 '옳지 않은 일'이었다.

그래서 재판장이 판결을 할 때도

어떤 옳지 않은 일에 대한 판단을 하는 것이지

그 사람 자체에 대해서는

이러쿵저러쿵 하지 않습니다.

 

'나쁜'이란 '내뿜는'다는 말입니다.

어두운 기운을 내뿜는 사람이 나쁜 사람입니다.

누가 어두운 기운을 내뿜습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3052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2084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10224
1987 장아찌 인생 박철현 2018.04.18 459
1986 낙담시키는 자 박철현 2018.04.19 3517
1985 마음의 모양 박철현 2018.04.19 698
1984 명예에 대한 탐심 때문에 박철현 2018.04.20 3420
1983 바라봄의 법칙 박철현 2018.04.20 289
1982 질문의 차이 박철현 2018.04.21 2472
1981 한비야님의 혼자서도 잘해요 박철현 2018.04.21 940
1980 모델 박철현 2018.04.22 1060
» 좋은 사람, 나쁜 사람(최용우 목사님) 박철현 2018.04.22 754
1978 최선을 다하라 박철현 2018.04.23 1297
1977 이정하님의 열려 있는 눈 박철현 2018.04.23 1342
1976 내 삶의 남겨진 숙제 박철현 2018.04.24 1786
Board Pagination Prev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