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4.19 20:44

마음의 모양

조회 수 6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남긴 상형문자에 따르면

어린이의 마음은 세모,

어른의 마음은 동그라미입니다.

 

그래서 어린이가 죄를 지으면 마음이 아픈 이유를,

세모꼴 양심이 죄를 짓는 만큼

회전하면서 뾰족한 모서리로

마음을 긁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모서리가 점점 닳아져 둥그렇게 변하고

그래서 어른이 되면 잘못을 범해도

아픔을 별로 느끼지 못하게 된다고 여겼습니다.

 

사실 어린이의 마음은

작은 일에도 아픔을 느낍니다.

 

또 순수하고 정직했던 젊은이가

나이가 들면서 양심의 가책을 잘 느끼지 않는

무딘 사람으로 변하는 것을 봅니다.

 

당신 마음의 양심은 과연 어떤 모양인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814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074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822
1974 지금은 사랑 운행 중 박철현 2018.10.12 1207
1973 좋은 말로 좋은 인연을 박철현 2018.10.12 333
1972 사랑을 심으면 사랑이 납니다 박철현 2018.10.11 1076
1971 당신에게 주는 삶의 충고 박철현 2018.10.11 258
1970 오늘뿐인 인생길에서 박철현 2018.10.10 97
1969 만남은 하늘의 책임, 관계는 땅의 책임 박철현 2018.10.10 916
1968 지나간 일들에 미련을 두지 마십시오 박철현 2018.10.09 525
1967 고통 박철현 2018.10.09 2248
1966 내가 나에게, 그리고 내가 받아야 할 충고 박철현 2018.10.08 814
1965 첫 가을편지를 그대에게 박철현 2018.10.08 995
1964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박철현 2018.10.07 1575
1963 감사와 행복 박철현 2018.10.07 761
Board Pagination Prev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