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41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린아이를 키우다 보면

칼이나 포크 같은 위험한 물건을

쥐고 있는 것을 볼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엄마가 당황해서 빼앗으려고 하면

오히려 그것을 더욱 꼭 쥐고 안 놓으려고

승강이질을 하다가 다치게 됩니다.

 

이때 좋은 방법은

아이에게 관심을 끌 수 있는 흥미로운 물건을 주고

꼭 쥐고 있던 위험한 물건과 바꾸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큰 문제 앞에서

너무 그것에만 매달려 고민하면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오히려

다른 일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

그때 하느님께 기도하면 새로운 일을 찾게 되고

오히려 창조적인 일을 할 기회도 주어집니다.

 

그 문제에만 계속 집착하지 말고

관심을 다른 방향으로 바꾸도록 합시다.

그러면 심각한 고민에서 탈출도 하게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1978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1009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9097
1619 만남은 하늘의 책임, 관계는 땅의 책임 박철현 2018.10.10 1034
1618 오늘뿐인 인생길에서 박철현 2018.10.10 107
1617 당신에게 주는 삶의 충고 박철현 2018.10.11 280
1616 사랑을 심으면 사랑이 납니다 박철현 2018.10.11 2443
1615 좋은 말로 좋은 인연을 박철현 2018.10.12 2464
1614 지금은 사랑 운행 중 박철현 2018.10.12 2940
1613 '나' 자신을 가장 낮은 사람으로 여기십시오 박철현 2018.10.14 1367
1612 용기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박철현 2018.10.14 131
1611 뿌린 대로 거둘 것입니다 박철현 2018.10.19 1154
1610 당신은 잘 할 수 있습니다 박철현 2018.10.19 129
1609 안아주십시오 박철현 2018.10.20 1327
1608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리십시오 박철현 2018.10.20 1137
Board Pagination Prev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