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4.11 20:26

어린아이의 눈

조회 수 39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린아이의 눈을 들여다보면

'참 맑다.'라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거짓말을 해도 어색해서 금방 탄로가 나지요.

그래서 더욱 더 눈이 맑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를 바라봅니다.

 

언젠가 텔레비전에서 어린이들과 그 아버지들이

캠핑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그런데 어린이들은 말도 안 되는 상황인데도

의심하지 않고 다 믿습니다.

이러한 믿음이 눈을 더욱 더 맑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아이와 같이 눈이 맑지 않습니다.

거짓말이 능수능란하고,

어떤 말에 대해서

먼저 의심의 눈으로 쳐다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 가졌던

천진무구함이 무너져 갑니다.

 

어른이 되어 버린 내 눈을 바라봅니다.

너무나 혼탁한 눈, 그래서 실망스러운 눈입니다.

 

어렸을 때의 천진무구함을 기억하면서

다시금 거짓말과 거짓된 행동을 피하고,

내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믿음의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그래야 어렸을 때의 맑은 눈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4964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543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12570
2002 마음 주머니 박철현 2018.10.31 641
2001 비 오는 날이면 박철현 2018.10.31 738
2000 행복한 보통사람 박철현 2018.10.30 752
1999 그대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박철현 2018.10.30 558
1998 리리카의 음식 가방 박철현 2018.10.29 1596
1997 사랑을 도운 건 박철현 2018.10.29 834
1996 힘들고 어려울 땐 하늘을 보세요 박철현 2018.10.28 1738
1995 궁전의 열쇠 박철현 2018.10.28 2952
1994 행운의 별이 빛날 때까지 박철현 2018.10.27 2854
1993 백만장자의 수첩 박철현 2018.10.27 1453
1992 사랑에 목마른 이들에게 박철현 2018.10.26 1116
1991 웃음은 친근감에서 박철현 2018.10.26 494
Board Pagination Prev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