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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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미셀 박사는

네 살짜리 아이들에게

과자 한 개씩을 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잠깐(15분) 나갔다 올 동안

이걸 먹지 않고 기다리면 하나를 더 줄 것이다.

그러나 기다리지 못하고 먹어버리면

이 한 개밖에 못 먹는다. 알았지?"

 

그러고는 아이들을 관찰했지요.

일부 아이들은 미셀 박사의 말을 듣고는

잘 참아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방을 나가기가 무섭게

얼른 과자를 집어서 먹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내심을 발휘한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계속해서 살펴보았지요.

 

그런데 그 차이가

상상 외로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네 살 때에 인내심을 발휘했던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학교 성적도 좋았고,

대입 학력 적성 시험인 SAT 점수도

무려 210점이나 높은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도 원만했고,

어렵고 힘든 일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과자 한 개 참았을 뿐인데...

 

그 뒤에 기다리고 있는 미래가

이렇게 다를 수 있다는 것이지요.

 

세상의 기준은 순간만을 보도록 만듭니다.

그러나 주님의 기준은

먼 미래를 그것도 눈부신 미래를 만들도록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떤 기준을 따르겠습니까?

 

즉각적 보상과 유혹을 이겨내면

눈부신 내일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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