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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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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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하워드 페인은

1852년, 알제리에서 사망했습니다.

 

31년 만에 그의 시신이

군함으로 뉴욕에 돌아오게 되던 날

항구에는 미국 대통령, 국무위원, 상원위원들과

수많은 국민들이 나와

모자를 벗고 조의를 표했다고 합니다.

 

과연 그는 어떤 업적으로 추앙받았던 것일까요?

그것은 '즐거운 나의 집'이라는 노래를

작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 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고 새 우는 집 내 집 뿐이리.

 

이 노래는 전 세계적으로

가정이 얼마나 소중한 곳인가를 일깨워주었습니다.

 

가정은 행복의 창고입니다.

우리가 애써 가꾸고 소중하게 지켜야 할 보물.

그것은 바로 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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