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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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7 20:26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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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이 듦을 두려워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얼굴이

낯설게 느껴진다고 하지요.

늘어난 흰 머리카락과 눈가에 늘어나는 주름살에

서글프다고도 말합니다.

 

그러나 나이 듦이 꼭 두려움의 이유가 될까요?

 

스타의 과거 사진이라면서

종종 인터넷에 큰 이슈로 등장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의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과 달리

과거의 사진 모습은

어설프기도 하고 볼품도 없습니다.

존재감이 보이지 않습니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이렇게 존재감을 만드는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따라서

나이 먹는다고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나를 더욱 더 매력적으로

그리고 존재감 있게 만들어주는 커다란 도구가

바로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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