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취직을 해서
동생에게 좋은 자전거를 사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두 사람 중의 한 사람이 먼저 말합니다.
"나도 저런 형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다른 사람은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나는 그런 형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은 어떤 말을 하시겠습니까?
그런 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겠어요?
아니면 그렇게
동생을 위한 형이 되고 싶다고 말씀하시겠습니까?
사실 많은 사람들이 전자의 모습을
원하고 있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주는 것보다는 받는 것에 익숙해하고
또 원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진정한 행복은
받는 것보다는 주는 것에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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