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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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 19:51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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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사람을 보면 측은한 생각을 할 것입니다.

자신이 온전한 팔다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이고 행운인지를 알고 기뻐합니다.

 

그렇지만 평상시에는 까맣게 잊고 살아갑니다.

부모 형제가 있고, 성한 팔다리가 있어

가고 싶은곳을 자기 발로 가고,

손을 뻗어 무엇이든 잡을 수 있고,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또렷하게 말을 하는 것이

얼마나 축복이고 행운인지를 모르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도 이러한 당연한 사실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냥 웃어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그것들이

얼마나 큰기쁨이고, 즐거움인가를 안다는 것이

행복입니다.

 

우리는 당연한 것이

행복인 줄 알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게 진정한 삶인 것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인 것입니다.

주위를 살필 줄 아는,

주위를 헤아릴 줄 아는

정직한 하루 하루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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