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3.11 11:07

더 깊이 파라

조회 수 3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세계적인 부호인 록펠러도

한때 친구의 권유로 광산업을 시작했다가

사기를 당해

원금까지 모두 날려버리는 위기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빚독촉에 시달리던 그는

너무 괴로운 나머지 자살을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기업을 시작할 때부터

철저한 십일조 생활을 해온 록펠러는

황량한 폐광 바닥에 엎드려 통곡하며

"하느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틀림없음을 믿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왔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당신이 살아계심을 보여주십시오."

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때 마음 속 깊은 곳으로부터 들려오는

위로의 음성이 있었습니다.

"때가 되면 열매를 거두리라. 더 깊이 파라."

 

록펠러는 이 말씀을 믿고

폐광을 더 깊이 파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제 정신이 아니라고 수군거렸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황금 대신 검은 물이

분수처럼 공중으로 솟구쳤습니다.

그 액체는 석유였습니다.

이 석유의 발견으로 그는 일약 거부가 되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698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6119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608
1552 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박철현 2018.11.17 488
1551 사람의 관계란 박철현 2018.11.17 856
1550 인생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박철현 2018.11.18 188
1549 낡은 수첩의 십계명 박철현 2018.11.18 68
1548 누구에게나 시간은 단 한 번뿐입니다 박철현 2018.11.19 533
1547 맛있는 사랑 받아가세요 박철현 2018.11.19 100
1546 멋진 바보 박철현 2018.11.20 691
1545 친절이 만든 기적 박철현 2018.11.20 672
1544 살다 보면 박철현 2018.11.21 495
1543 언제 한 번 박철현 2018.11.21 339
1542 걸음의 차이, 믿음의 차이 박철현 2018.11.22 223
1541 부모님의 마음 박철현 2018.11.22 582
Board Pagination Prev 1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