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3.06 21:21

록펠러의 결단

조회 수 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록펠러는 석유사업으로 거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53세 때

그는 불치병에 걸려 우울한 나날을 보냅니다.

"나는 1년 뒤에 죽는다."

 

그는 날마다 의사가 한 말을 곱씹으며

우울한 날을 살아갔습니다.

 

어느 날 그는 큰 상심을 하게 됩니다.

"돈이 뭔가. 이대로 죽어야 하는가.

사람들은 나를 뭐라 평할 것인가?"

 

그러다 그는 순간 큰 마음을 먹습니다.

"죽을 바에는 베풀고 죽자."

 

그는 가진 재산을 학교에, 자선단체에, 종교단체에,

사회단체에 기증했습니다.

그리고 생각과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그랬더니 마음의 병도 서서히 치료되어 갔습니다.

그후 그는 44년을 더 살았습니다.

 

사람은 욕심을 버리고 움켜쥔 손을 펴는 순간

진정한 자유스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하늘이 주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1066 마르코 축일 박철현 2019.04.26 217
1065 마르코 복음사가 박철현 2020.04.25 32
1064 링컨의 리더십 박철현 2018.06.30 5
1063 링컨의 구두 박철현 2018.02.23 12
1062 리스트의 제자가 된 시골 피아니스트 박철현 2017.04.30 45
1061 리리카의 음식 가방 박철현 2018.10.29 12
1060 류경희님의 바람꽃 박철현 2018.04.26 7
1059 뤼벡과 트라베뮨데 박철현 2019.05.16 31
1058 뤼벡, 함부르크 방 구합니다. 1 David Lee 2006.09.04 1953
» 록펠러의 결단 박철현 2018.03.06 5
1056 로마 8,35-39 2 file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2.11.20 949
1055 로그인 문제... 운영자 2004.09.22 1171
Board Pagination Prev 1 ...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