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3.05 20:16

가로등

조회 수 4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국의 정치가였던 벤자민 프랭클린은

자기가 사는 필라델피아 시민들에게

선한 일을 하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름답고 좋은 등을 하나 준비해서

집 앞에 선반을 만들고 그 위에 올려 두었습니다.

 

그러자 동네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등불은 집 안에 두어야 하는 것으로 이해했기 때문에,

집 밖에 두는 것은 낭비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한 주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자

사람들은 뭔가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집 밖에 등불을 두니까

밤에 지나가는 사람도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멀리서도 방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좋게 생각한 사람들이 하나둘 씩

집 밖에 등불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길거리가 환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가로등의 시작이었습니다.

 

만약 길거리에 가로등이 없다면 어떻겠습니까?

얼마나 캄캄하고 어둡겠습니까?

 

세계적으로 가로등이 생기게 된 것은

벤자민 프랭클린이라는 한 사람이

주변 사람들을 위하여

집 밖에 등불을 둠으로써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한 사람의 선한 행동이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감화를 준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698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6119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608
1552 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박철현 2018.11.17 488
1551 사람의 관계란 박철현 2018.11.17 856
1550 인생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박철현 2018.11.18 188
1549 낡은 수첩의 십계명 박철현 2018.11.18 68
1548 누구에게나 시간은 단 한 번뿐입니다 박철현 2018.11.19 533
1547 맛있는 사랑 받아가세요 박철현 2018.11.19 100
1546 멋진 바보 박철현 2018.11.20 691
1545 친절이 만든 기적 박철현 2018.11.20 672
1544 살다 보면 박철현 2018.11.21 495
1543 언제 한 번 박철현 2018.11.21 339
1542 걸음의 차이, 믿음의 차이 박철현 2018.11.22 223
1541 부모님의 마음 박철현 2018.11.22 582
Board Pagination Prev 1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