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3.05 20:16

가로등

조회 수 18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국의 정치가였던 벤자민 프랭클린은

자기가 사는 필라델피아 시민들에게

선한 일을 하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름답고 좋은 등을 하나 준비해서

집 앞에 선반을 만들고 그 위에 올려 두었습니다.

 

그러자 동네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등불은 집 안에 두어야 하는 것으로 이해했기 때문에,

집 밖에 두는 것은 낭비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한 주가 지나고, 한 달이 지나자

사람들은 뭔가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집 밖에 등불을 두니까

밤에 지나가는 사람도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멀리서도 방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좋게 생각한 사람들이 하나둘 씩

집 밖에 등불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길거리가 환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가로등의 시작이었습니다.

 

만약 길거리에 가로등이 없다면 어떻겠습니까?

얼마나 캄캄하고 어둡겠습니까?

 

세계적으로 가로등이 생기게 된 것은

벤자민 프랭클린이라는 한 사람이

주변 사람들을 위하여

집 밖에 등불을 둠으로써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한 사람의 선한 행동이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감화를 준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2437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1354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9463
2051 가는 곳마다 친구가 있는 사람 박철현 2018.12.03 2358
2050 필요 이상은 원하지 않는 삶 박철현 2018.12.02 1303
2049 프뢰벨과 유치원 박철현 2018.12.02 378
2048 핀 하나를 줍는 마음 박철현 2018.11.29 765
2047 동생을 향한 소년의 사랑 박철현 2018.11.29 2829
2046 딸의 질문 박철현 2018.11.26 3291
2045 아름다운 대화법 박철현 2018.11.26 1040
2044 여유는 마음에서부터 박철현 2018.11.25 837
2043 삶의 응원가 박철현 2018.11.25 226
2042 유익한 기회 박철현 2018.11.23 595
2041 소통이 조금만 잘되면... 박철현 2018.11.23 1123
2040 부모님의 마음 박철현 2018.11.22 1067
Board Pagination Prev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