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3.02 21:10

관심

조회 수 14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존 템플턴은

"타인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순수한 관심뿐이란 걸 기억하라."고 하였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줄 수 있는 것은 관심입니다.

그리고 관심이란 사랑입니다.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고도 합니다.

 

우리가 사랑을 베푼다는 것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관심을 기울이면 거기에 사랑의 해답이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려면 우리의 손발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사람에게 깨어 있고 사랑에 깨어 있는 사람은

손발이 살아있습니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을 선하다고 부르는 것은

그 사람이 깨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깨어 있는 사람은 선합니다.

그는 가슴이 깨어 있었습니다.

눈과 발과 손과 온몸이 깨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포도주나 나귀나 돈과 같은 재산도

깨어 있었습니다.

이것이 관심입니다.

이것이 그가 선하다고 하는 이유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1618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0760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844
2060 경청(傾聽) 박철현 2018.12.07 943
2059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화장품 박철현 2018.12.07 984
2058 삶, 그랬습니다 박철현 2018.12.06 2381
2057 세상은, 해바라기 사랑이라 하지요 박철현 2018.12.06 526
2056 갈대숲에서 쉬고 있는 바람에게 박철현 2018.12.05 3035
2055 팔라치 스타일 인터뷰 박철현 2018.12.05 354
2054 기쁨을 주는 사람 박철현 2018.12.04 764
2053 내 삶은 내가 만들어갑니다 박철현 2018.12.04 734
2052 그냥 흘러가게 두십시오 박철현 2018.12.03 1389
2051 가는 곳마다 친구가 있는 사람 박철현 2018.12.03 1187
2050 필요 이상은 원하지 않는 삶 박철현 2018.12.02 1199
2049 프뢰벨과 유치원 박철현 2018.12.02 327
Board Pagination Prev 1 ...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