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2.23 20:21

걱정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소한 일에도

늘 걱정을 하며 사는 어떤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가

세상에 걱정거리가 하나도 없는 듯이

평화로운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그의 절친한 친구가 적잖이 놀라서 말했습니다.

"오늘은 불안해 보이지 않는군."

 

그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요즘 한 달 내내 걱정을 하지 않았다네."

 

"정말인가? 어쩐 일인가?"

"간단하지.

나를 위해서 대신 걱정해줄 사람을 고용했다네."

 

"자네 지금 뭐라고 했는가?

그런 사람을 어디서 찾았는가?"

"신문에 광고를 냈지."

"그랬나? 뭐라고 광고를 냈는가?"

"'와서 내 대신 걱정을 해주면

하루에 백만 원씩 주겠음.'이라고 냈다네."

 

"하루에 백만 원이라고?

자네는 그만한 돈을 벌지 못하지 않는가?

무슨 수로 그 사람에게 월급을 줄 건가?"

"그건 그 사람이 걱정할 문제라네."

 

우리가 걱정하는 대부분의 문제들은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라고 합니다.

 

모든 걱정과 스트레스를 몰아내십시오.

마음의 평화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그렉 로리,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중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82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30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31
796 자신의 뒷모습을 보며 살아라 박철현 2018.07.06 14
795 사랑채무자 박철현 2018.07.03 14
794 비판과 토론의 차이 박철현 2018.06.18 14
793 행복은 작습니다 박철현 2018.06.08 14
792 내 삶 안에 있는 느낌표를 깨우자 박철현 2018.05.31 14
791 단 한 사람을 위한 룰 박철현 2018.05.18 14
790 사람을 얻기 위해서는 박철현 2018.05.13 14
789 자녀교육 박철현 2018.04.30 14
788 본능적 직감 박철현 2018.04.28 14
787 행복이라는 선물을 포장하는 천사 박철현 2018.04.24 14
786 인생의 배낭 속에 박철현 2018.04.09 14
785 배려 박철현 2018.03.09 14
Board Pagination Prev 1 ...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 298 Next
/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