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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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21:30

굴하지 않는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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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낳은 대시인 존 밀턴은

공화정을 세우려고 30대 젊은 날을 다 바쳤습니다.

 

그러나 그가 투신했던 공화제는 물거품이 되고

왕정 복고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는 목숨의 위협을 당하게 되었고

실명마저 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한 절망적 상황에서

사람들은 눈마저 먼 밀턴에게

"이제는 정말 끝났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굴하지 않았습니다.

"실명이 비참한 것이 아니라,

실명을 이겨낼 수 없는 나약함이 비참한 것이다."

 

그는 세기의 고전 <실낙원>으로

굴하지 않는 자신을 입증하였습니다.

 

오늘 이 시대의 젊은이에게 필요한 것은

물질과 지식 이전에

바로 이러한 굴하지 않는 정신입니다.

 

어린 시절은

바로 이러한 정신의 뿌리를 만드는 시절입니다.

사랑과 지지와 기도

그리고 굴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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