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2.07 21:30

굴하지 않는 정신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영국이 낳은 대시인 존 밀턴은

공화정을 세우려고 30대 젊은 날을 다 바쳤습니다.

 

그러나 그가 투신했던 공화제는 물거품이 되고

왕정 복고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는 목숨의 위협을 당하게 되었고

실명마저 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한 절망적 상황에서

사람들은 눈마저 먼 밀턴에게

"이제는 정말 끝났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굴하지 않았습니다.

"실명이 비참한 것이 아니라,

실명을 이겨낼 수 없는 나약함이 비참한 것이다."

 

그는 세기의 고전 <실낙원>으로

굴하지 않는 자신을 입증하였습니다.

 

오늘 이 시대의 젊은이에게 필요한 것은

물질과 지식 이전에

바로 이러한 굴하지 않는 정신입니다.

 

어린 시절은

바로 이러한 정신의 뿌리를 만드는 시절입니다.

사랑과 지지와 기도

그리고 굴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29
564 그 따뜻함 하나로 한세상 2010.11.19 1511
563 그 곳이 어둡고 숲이 좋아 꽃나라2 2018.08.20 4
562 균형과 조화가 필요한 사랑 박철현 2021.01.07 34
561 균형 잡힌 신앙 박철현 2022.05.04 15
560 귀한 삶 박철현 2017.11.26 10
559 귀소본능 박철현 2018.03.26 15
558 궤팅엔에서 긴급히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1 주성완 2004.01.22 1341
557 권한 박철현 2021.12.13 14
556 권위있는 나무 집에 꽃나라2 2018.08.23 2
555 권위 박철현 2021.05.29 14
554 권리 한세상 2013.06.29 1046
553 궁전의 열쇠 박철현 2018.10.28 15
Board Pagination Prev 1 ...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