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 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 조각 한 줌 내어 주며 살겠습니다.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봄 산에 진달래 꽃 같은

소박한 사람으로 잔잔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아무것도 잘 하는 것이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향기 가득하여

누구에게나 사랑스런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마음은

나를 어린아이로도 만들고 소년으로도 만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몸 따라 마음 늙으면

마지막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보물

모르고 절망 속에 가라앉아 죽어갈까 봐

죽는 날 까지도

우리 마음은 늙지 않게 하셨나 봅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내 마음속에 미워하는 이 하나도 없이

아름답게 가만 가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누가 웃어도 괜찮다고 말할래요.

지금 내 마음이 예쁘고 행복하니까요.

고운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 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 조각 한 줌 내어 주며 살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3562 아름다운 한국입니다. 최성욱 2004.04.05 5668
3561 우리는 여기서 자유다. 운영자 2003.07.02 4226
3560 Namen des Papstes Paul 2006.01.22 3647
3559 마음에 와 닫는 문장 및 단어 2 김대현 2008.02.27 3520
3558 WM 2006 입장권 남궁춘배 2006.05.14 3452
3557 알려드립니다. 남궁춘배 2007.11.25 3020
3556 교구장 사목서한 - 배아는 생명입니다. 남궁춘배 2005.07.31 2907
3555 설거지 2 이제민 2005.07.20 2848
3554 신부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1 임 소아 2005.07.19 2652
3553 아무도 답이 없으시네여 1 모니카 2003.12.03 2588
3552 울뜨레야 노래를 배웁니다. 2 김대현 2003.09.15 2467
3551 환영사 남궁춘배 2005.07.24 246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