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1.25 21:15

미소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은 따뜻함

사랑은 기분 좋음

약간 엉성하긴 해도

대충 이런 정도의 정의는 가능할 것입니다.

 

누군가가 주어서 따뜻함을 느끼는 것이 사랑입니다.

 

이런 것 모두

분명히 사랑이라는 '무언가'의 일면입니다.

 

그렇다면 '미소'도 사랑입니다.

미소에는 마음이 따뜻해 지고 풍요로워지는

기분좋음이 있습니다.

 

한 번도 만난 적 없고 알지도 못하는

누군가가 보내주는 한순간의 미소에도

아주 조금이지만

움직이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미소라는 사랑은 확실히 우리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그래요,

미소는 사랑이고 또한 마음을 움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소에는 미소가 돌아오면 행복합니다.

 

미소와 미소가 오고 가는 만큼

행복은 더욱 더 부풀어 오릅니다.

 

미소는 미소 짓는 사람 자신을 기분 좋게 만듭니다.

미소를 눈으로 보는 것도 기분 좋습니다.

그 미소에 주위의 미소가 합해지면

더욱 더 기분 좋게

더욱 더 풍성하게 사랑이 부풀어 오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29
3564 욱신거릴 때 마다 꽃나라2 2018.08.20 1
3563 내 뜨락을 휘감고 꽃나라2 2018.08.21 1
3562 나를 바라보아야하는 꽃나라2 2018.08.25 1
3561 엇갈린 관목가지 꽃나라2 2018.08.21 2
3560 여름 숲길에서 꽃나라2 2018.08.21 2
3559 어린나무 어쩌라고 꽃나라2 2018.08.21 2
3558 푸른 파도에게 꽃나라2 2018.08.21 2
3557 곳곳마다 산사태가 꽃나라2 2018.08.21 2
3556 호수가 보이는 길로 꽃나라2 2018.08.22 2
3555 바람에게도 뾰족 주둥이가 꽃나라2 2018.08.22 2
3554 지나가던 햇살이 꽃나라2 2018.08.23 2
3553 고운 꽃잎보다 꽃나라2 2018.08.23 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