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1.18 21:59

호롱불 같은 마음

조회 수 1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느 시골의 한 탄광촌,

한 소년이 친구들과 놀다가

아름다운 보석을 하나 줍게 되었습니다.

 

저녁이 되어

"아버지, 이것 보세요.

친구들과 놀다가 주웠어요 참 예쁘지요?

저는 커서 이런 '보석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 때 아버지는 아들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고는

조용히 켜진 호롱불을 기리키며

"얘야 보석 같은 사람보다는

이런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어라."

 

그러자 소년이

"바람만 불면 쉽게 꺼지잖아요!

전 언제나 밝게 비추는 보석이 좋은데요?"

 

그러자 아버지는 다시 아들에게

"아들아, 보석은 태양 아래서만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잖니,

보석도 좋지,

하지만 호롱불은 비록 약해도

이 세상이 어두울 때 몸을 태워서 세상을 비춰주니

'호롱불 같은 사람'이 더 귀하잖니?"

 

앞으로는 주위의 사람들에게

자신을 희생하며 타인에게 힘이 되는 사람을

'호롱불 같은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과연, '호롱불 같은 마음'을 가졌는지요?

 

 

 

 

 


  1.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Date2021.09.13 By박철현 Views21628
    read more
  2. 긴급 공지

    Date2020.05.09 By박철현 Views10775
    read more
  3.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Date2018.09.09 By박철현 Views8865
    read more
  4. 가장 좋은 치료법

    Date2018.01.20 By박철현 Views2953
    Read More
  5.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

    Date2018.01.20 By박철현 Views1272
    Read More
  6. 희망의 별

    Date2018.01.19 By박철현 Views149
    Read More
  7. 기다림은 낭비가 아닙니다

    Date2018.01.19 By박철현 Views947
    Read More
  8. 긍정의 힘

    Date2018.01.18 By박철현 Views332
    Read More
  9. 호롱불 같은 마음

    Date2018.01.18 By박철현 Views163
    Read More
  10. 변함 없는 사랑의 길

    Date2018.01.17 By박철현 Views977
    Read More
  11. 먼 길을 도는 것

    Date2018.01.17 By박철현 Views1697
    Read More
  12. 밝은 표정

    Date2018.01.16 By박철현 Views1169
    Read More
  13. 희망

    Date2018.01.16 By박철현 Views801
    Read More
  14. 조금은 모자라게

    Date2018.01.15 By박철현 Views569
    Read More
  15. 금문교

    Date2018.01.15 By박철현 Views57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