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1.16 21:02

희망

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우리는 가끔 자신의 인생이

세상에서 가장 괴롭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는

우리보다 더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볼 때

우리는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얻습니다.

 

우리가 힘든 삶 가운데서도 희망을 간직하고 살면

우리를 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줍니다.

 

지금 우리의 삶이 아무리 힘들지라도,

우리가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은

우리 앞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힘든 인생을 성실히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세상에 희망을 심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모든 사람은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인생입니다.

우리의 눈에 살아 있는 사람들이 보이고,

자신의 숨소리가 들리고,

세상의 화려함과 비참함이 보인다면

아직 우리는 세상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약함도 때로는 낙심한 사람들에게

희망으로 빛날 수 있으니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3562 욱신거릴 때 마다 꽃나라2 2018.08.20 1
3561 내 뜨락을 휘감고 꽃나라2 2018.08.21 1
3560 나를 바라보아야하는 꽃나라2 2018.08.25 1
3559 엇갈린 관목가지 꽃나라2 2018.08.21 2
3558 여름 숲길에서 꽃나라2 2018.08.21 2
3557 어린나무 어쩌라고 꽃나라2 2018.08.21 2
3556 푸른 파도에게 꽃나라2 2018.08.21 2
3555 곳곳마다 산사태가 꽃나라2 2018.08.21 2
3554 호수가 보이는 길로 꽃나라2 2018.08.22 2
3553 바람에게도 뾰족 주둥이가 꽃나라2 2018.08.22 2
3552 지나가던 햇살이 꽃나라2 2018.08.23 2
3551 고운 꽃잎보다 꽃나라2 2018.08.23 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