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1.04 21:36

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내 자신이 나를 가장 잘 아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고 하지요.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나'라는 존재를 알고 있고 기억해 주는

주변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혼자 있을 때 행복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사랑하고 아끼는

다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행복을 느낍니다.

 

스스로를 잘 알 수 없기 때문에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 때 행복한 것입니다.

 

이제 주변을 둘러보십시오.

'나'를 아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까?

그래서 행복합니까?

 

만약 '나'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해도

별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우선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 자신이 스스로를 드러내려고 조금만 노력하면

분명히 '나'를 아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거창한 것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한 사람은

그 행복을 얻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변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사람은

아주 작은 것들에서도 큰 행복을 얻습니다.

 

그 행복을 찾고 또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은

먼저 '나'를 드러내는 것이 아닐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29
708 나 역시 죄인입니다 박철현 2017.12.14 7
» 박철현 2018.01.04 9
706 끌림과 떨림 박철현 2021.08.15 15
705 꿩국 이야기 2 최한우 바오로 2012.12.10 1491
704 꿈이 있는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박철현 2017.12.19 13
703 꿈은 간절한 바람에서부터 박철현 2018.07.19 15
702 꿈과 대가(김남준 목사님) 박철현 2017.12.08 11
701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마음 박철현 2018.05.12 11
700 꾸르실료 박철현 2019.03.11 66
699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핀다(유튜브에서) 박철현 2017.04.17 24
698 꽃에게서 배우십시오 박철현 2018.09.23 4
697 꽃에게서 배우라 1 이믿음 2006.08.31 1052
Board Pagination Prev 1 ...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