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8.01.01 21:40

새해에는

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새해에는 나무가 되게 하소서.

뜨거운 햇살 아래 쉴 곳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용히 그늘을 내어 줄 수 있는

넉넉한 나무가 되게 하소서.

 

새해에는 강물이 되게 하소서.

목마름에 지쳐 있는 모든 이들

갈증으로 허기진 이들

마음을 적셔줄 수 있게 하시고

사랑을 적셔줄 수 있도록 하소서.

 

새해에는 꿈을 잃지 않게 하소서.

상처 난 날개 움츠러 들고

고단함에 지친 날개 다시 펼 수 있도록

새해에는 새 날개를 주소서.

 

새해에는 일어나게 하소서.

절망 앞에 무릎 꿇지 않게 하시고

휘청되는 흔들림에도 오뚜기처럼 일어날 수 있는

새 희망을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나누어도 부족함이 없는

내어 주어도 아깝지 않은 따뜻한 사랑을

풍성하게 하시고

아픔까지도 품을 수 있는 진실한 사랑을 주소서.

 

새해에는 보석이 되게 하소서.

우리를 보석으로 갈고 닦게 하소서.

그리하여 진흙속에서도 빛을 발하고

어둠 속에서도 빛을 낼 수 있는 우리로 만들어 주소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29
265 Nothing, Nothing 박철현 2018.02.04 9
264 둘이 하나로 커지는 사랑 박철현 2018.02.03 9
263 오르막길 박철현 2018.02.01 9
262 내 몫, 내 소명 박철현 2018.01.30 9
261 매듭 박철현 2018.01.29 9
260 풍요의 질병 박철현 2018.01.28 9
259 최후에 깨달은 진리 박철현 2018.01.27 9
258 고난 박철현 2018.01.21 9
257 박철현 2018.01.04 9
256 힘들 때 보는 비밀노트 박철현 2018.01.02 9
» 새해에는 박철현 2018.01.01 9
254 사랑을 부르는 소리(이주연 목사님) 박철현 2017.12.24 9
Board Pagination Prev 1 ...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 298 Next
/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