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시속 100Km 구간의 고속도로에서 시속 160Km로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미끄러져서 큰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렇다면 누구의 잘못일까요? 무모하게 운전한 자동차 운전자의 잘못일까요? 아니면 160Km라는 속도로 달릴 수 있도록 자동차를 만든 사람이 잘못일까요? 당연히 160Km로 과속 운전을 한 운전자의 잘못이라고 이구동성을 말할 것입니다. 그 누구도 자동차를 만든 사람을 탓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당연한 것을 당연하지 않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주님께 대해서 불평불만을 던지는 사람들이 이런 사람들이 아닐까요? 자신이 행한 것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주님께서 어떻게 내게 이렇게 할 수 있느냐?"면서 얼마나 많은 불평불만을 던지고 있을까요?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야 자신의 삶을 책임감 있게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