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7.11.30 21:47

마음의 문을 연다면

조회 수 6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나누어 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이젠 그 두 눈으로 남도 보십시오.

 

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

찾아가서 도움을 주십시오.

이는 두 눈을 가지고 해야 할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두 귀로 꼭 달콤함만 들었다면

이젠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

 

듣는 것이 비록 싫은 소리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들어주며 위로 하여 주십시오.

이는 두 귀를 가지고 함께 할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늘 불평만 하였다면

이젠 그 입으로 감사 하십시오.

 

받는 것이 비록 작다 해도

그것을 감사하는 사람과

손잡고 웃으면서 고마워하십시오.

이는 고운 입 가지고 살아 갈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꼭 닫으면서 살았다면

이젠 그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마음 씀이 비록 크지 않더라도

그것을 주변의 사람을 향하여

미소로써 대하며 사십시오.

이는 내가

사랑을 받고 나눠야 할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마음을 연다면 어떨까요?

삶 전체가 기적처럼 여겨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우리와 늘 함께 하시는 주님을 느끼면서

기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698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6119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608
1384 생명을 구한 미소 박철현 2019.02.10 378
1383 구차한 인생은 없습니다 박철현 2019.02.10 717
1382 음악공부 박철현 2019.02.10 497
1381 겸손의 연습 박철현 2019.02.11 311
1380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박철현 2019.02.11 330
1379 오스나브뤼크 공동체 박철현 2019.02.11 845
1378 비 오는 날 박철현 2019.02.11 732
1377 오늘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철현 2019.02.12 485
1376 스티브 잡스 박철현 2019.02.12 670
1375 충전 박철현 2019.02.12 336
1374 지우개 박철현 2019.02.13 669
1373 과거와 추억 박철현 2019.02.13 340
Board Pagination Prev 1 ...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