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7.11.01 21:12

신앙의 눈길로 보면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누군가를 바라본다는 것은

그를 존중한다는 의미가 숨어 있습니다.

 

우리는 저마다 어렸을 때의 경험을 토대로 삼아

현재의 상황을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늘 새롭게 바라보려고 노력하며,

상대방을 어떤 눈길로 바라보아야 하는지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아야 하고,

그 안에 담긴 하느님의 형상을

사랑의 눈길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고정된 시각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그의 겉모습 너머를 꿰뚫어 보아야 합니다.

 

신앙의 눈길로 바라보면,

각각의 사람 안에

선한 씨앗이 심어져 있음을 깨닫고,

깊숙히 숨은

착하게 살려는 열망 또한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베네딕토 성인은,

모든 형제자매 안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고정된 시각으로 바라볼것이 아니라,

그의 겉모습 너머을 꿰뚫어 보아야 합니다.

 

신앙의 눈길로 보면,

각각의 사람 안에 선한 씨앗이 심어져 있음을 깨닫고

깊숙히 숨은

착하게 살려는 열망 또한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안셀름 그륀 신부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81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30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31
2224 기본 박철현 2019.02.19 17
2223 따라하기 박철현 2019.02.19 16
2222 한계 박철현 2019.02.18 21
2221 말의 무게 박철현 2019.02.18 33
2220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박철현 2019.02.18 18
2219 완벽 박철현 2019.02.17 22
2218 이런 친구 박철현 2019.02.17 23
2217 그리움 하나 줍고 싶다 박철현 2019.02.17 18
2216 변화 박철현 2019.02.16 18
2215 버터가 줄어든 이유 박철현 2019.02.16 16
2214 시작은 희망의 또 다른 이름 박철현 2019.02.16 18
2213 인터넷 박철현 2019.02.15 25
Board Pagination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298 Next
/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