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7.10.26 21:33

혼자만의 시간

조회 수 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꽃 한 송이, 맑게 개인 세상,

아침 햇살에 큰 감동을 느껴봅시다.

감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내 삶은 꼭 그만큼 윤택해집니다.

 

길을 걷다 잠시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행인들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 봅시다.

인의 삶을 상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타인을 통해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행복과 성공의 척도를

자신이 현재 느끼는

마음의 평화, 건강, 사랑에서 찾아봅시다.

 

신기루란 그리 거창하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해봅시다.

나를 위해 작은 투자를 하는 것도

참 아름다운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중심은 나라는 존재입니다.

그러니 하루에 한 번 쯤은

마음 먹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도록 합시다.

 

고요 속에서 명상을 즐겨보기도 하고

홀로 외출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어느 새 내 자신과 마주앉아

가장 평화롭고 조용한 목소리로 속삭이게 됩니다.

 

그 자리에 땅을 파고 묻혀 죽고 싶을 정도로

침통한 슬픔에 함몰되어 있더라도,

참으로 신비로운 것은

그처럼 침통한 슬픔이 지극히 사소한 기쁨에 의하여

위로된다는 사실입니다.

 

큰 슬픔이 인내되고 극복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동일한 크기의 커다란 기쁨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작은 기쁨이 이룩해 내는 엄청난 역할이 놀랍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1354 은총 그릇 2 박철현 2020.09.12 45
1353 마스크 박철현 2020.10.23 45
1352 예수님의 동업자 박철현 2021.04.05 45
1351 마리아 막달레나처럼 박철현 2021.04.06 45
1350 엠마오 박철현 2021.04.07 45
1349 자선과 선행 박철현 2022.06.19 45
1348 훔친 빵과 벌금 2 박철현 2017.04.20 46
1347 황태엽(루도비카) 자매님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합니다 2 file 박철현 2017.05.07 46
1346 어머니의 무거운 짐 박철현 2017.06.15 46
1345 부활 팔일 축제 박철현 2019.04.26 46
1344 기상시간 2 박철현 2019.12.13 46
1343 예의를 모르는 사람들 박철현 2020.01.12 46
Board Pagination Prev 1 ...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