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7.10.17 20:36

감사드립니다

조회 수 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에게 생명이 있음을 감사드리며

내 생명을 통하여

남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생각할 수 있음을 감사드리며

생각 중에서도 긍정적인 생각을 선택하여

내 삶이 날마다 좋아지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을 감사드리며

나의 사랑으로

그가 기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손을 잡을 때,

꼭 안아 볼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포근함과

신뢰의 아름다운 느낌을

내가 갖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일할 수 있는 장소와 일할 수 있는 건강과

일을 잘 할 수 있는 지혜와 일을 즐거워하는 생각이

나에게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남을 이해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한 발자욱 더 나아가 그를 사랑할 수 있는 용기가

나에게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나에게는 아직도 가 보지 않은 곳이 있으며,

남아 있는 시간이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기쁠 때 내 얼굴에 진정한 기쁨이 피어나고,

또 남이 슬픔을 당할 때는 가슴이 아리고,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리는 순수한 마음이

내게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1618 누름돌 박철현 2019.03.13 27
1617 화요일 평일미사 때 박철현 2019.02.21 27
1616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박철현 2019.02.11 27
1615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박철현 2019.01.23 27
1614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박철현 2019.01.18 27
1613 지나간 일들에 미련을 두지 마십시오 박철현 2018.10.09 27
1612 이기열(요한) 형제님께서 선종하셨습니다 박철현 2018.06.18 27
» 감사드립니다 박철현 2017.10.17 27
1610 청소부로 일하는 음악선생님 박철현 2017.10.02 27
1609 좋은 친구 박철현 2017.08.16 27
1608 영혼을 위한 약 박철현 2017.08.02 27
1607 할머니의 기도 박철현 2017.06.30 27
Board Pagination Prev 1 ...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