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4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등학교 음악선생님을

정년퇴직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청소부로 일을 하고 있었고

'연금이나 퇴직금도 있을 텐데...'라며

주변에서는 의아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지인이 그분과 함께 볼 콘서트 티켓이 생겨 같이

공연을 보러 갔다가 사연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용인 즉

"고독한 친구를 위해

휴일 없이 일을 한지 3년이 되었다."라며

말기 암으로 올해를 넘기기 어려운 상황의 친구,

그런 친구의 병원비를 위해

휴일 없이 청소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일이 힘들 때도 있지만,

내 힘으로 친구 하나 살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힘이 난다."라고 말했습니다.

 

삭막한 세상에 살면서

감동을 주는 사연을 듣게 되면

모두들 새롭게 들립니다.

 

타인을 위한 희생은 언제 들어도 감동적입니다.

요즘 우리 사회는 '나부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양보도 없고 희생도 없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감동 어린 사연을 접하다 보면

아직은

살만한 사회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8491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21388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17392
1331 봄꽃 피던 날 박철현 2019.03.11 1735
1330 인생의 지혜 박철현 2019.03.11 2264
1329 연착 1 박철현 2019.03.11 644
1328 꾸르실료 박철현 2019.03.11 958
1327 부모가 바로 서야 한다 박철현 2019.03.12 2542
1326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철현 2019.03.12 977
1325 강박증 박철현 2019.03.12 665
1324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박철현 2019.03.13 600
1323 누름돌 박철현 2019.03.13 454
1322 봄은 아직 멀었습니다 박철현 2019.03.13 3023
1321 고운 미소와 아름다운 말 한 마디 박철현 2019.03.14 426
1320 수요일 박철현 2019.03.14 603
Board Pagination Prev 1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