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7.09.28 21:24

말의 힘

조회 수 5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 마디 말이 맞지 않으면

천 마디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 사람의 환경은 생각이 됩니다.

그 사람의 생각은 말씨가 됩니다.

 

침묵이 금이 될 수도 있고

한 마디 말이 천 냥 빚을 탕감할 수 있는 것은

말의 위력입니다.

 

말이 적은 친절이 기억에 오래 가는 것은

마음 속 깊이 우러나오기 때문입니다.

많은 말을 하지는 않지만

행동이 보는 이의 심금을 울려 주겠지요.

 

너그러운 마음씨가 혀를 고쳐준다고 합니다.

적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불평하는 말도 그만큼 늘 것이고

정신건강에 지대한 악영향을 줄 것입니다.

 

사랑의 말이 사랑을 낳고

미움의 말이 미움을 부릅니다.

 

내가 한 말은 반드시 어떻게든 돌아옵니다.

그래서 말씨는 곧 말의 씨앗인 것입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은

말을 하지 않고 생각을 합니다.

생각이 없는 사람은

여러 이야기를 생각 없이 합니다.

 

어쩌면 드러내는 말보다는

밝은 미소로, 침묵으로도

상대방에게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용한 물이 깊은 것처럼

깊이 있는 말로 사랑과 감동을 전할 수 있다면

바로 그것이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69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6118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605
1324 바람 박철현 2019.03.05 399
1323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기에 박철현 2019.03.06 233
1322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 싶을 때 박철현 2019.03.06 234
1321 박철현 2019.03.06 905
1320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 박철현 2019.03.07 661
1319 괜찮아, 걱정 마 박철현 2019.03.07 449
1318 재의 수요일 박철현 2019.03.07 489
1317 함께 가는 길 박철현 2019.03.08 612
1316 고운 인연을 위하여 박철현 2019.03.08 492
1315 감기 박철현 2019.03.08 208
1314 자만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박철현 2019.03.10 538
1313 영원히 젊음을 꿈꾸는 어모털(am ortal)족 박철현 2019.03.10 591
Board Pagination Prev 1 ...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