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7.09.27 21:08

은총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은총이란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며,

오늘까지 살고 있는 것,

그 자체가 바로 은총인 것입니다.

 

오늘을 살고 있는 것,

이것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은총인 것입니다.

 

나를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매력 있고, 괜찮은 상대로

보아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를 생각하며 잠 못 이루는 사람이 있습니다.

용서를 빌기도 전에 감싸주는 사람,

그리고 나의 한계를 알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

그 자체가 축복이요 은총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바로 그런 분이십니다.

하느님의 은총에서 제외된 사람은 없습니다.

은총은 어떤 자격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차동엽 신부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1318 어머니 박철현 2019.02.05 24
1317 어머니!!!!!! 최성욱 2004.05.14 1059
1316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한세상 2013.08.03 1007
1315 어머니께 드리는 노래 1 file 남궁춘배 2015.05.07 688
1314 어머니께 바치는 편지 최성자 2005.06.01 833
1313 어머니의 등불 한세상 2013.08.12 1053
1312 어머니의 무거운 짐 박철현 2017.06.15 46
1311 어머니의 휴대폰 박철현 2020.02.24 43
1310 어머님 품에 장미꽃 한 송이 1 Theresia 2020.05.10 56
1309 어버이날 박철현 2020.05.08 43
1308 어버이날 축하드립니다. 요한 마리아 비안네 신부 2015.05.08 735
1307 어부와 그물 박철현 2021.09.02 9
Board Pagination Prev 1 ...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 297 Next
/ 297